금세 금새 맞춤법 한방정리 (헷갈리지 않는 팁)

금세 vs 금새 많이 헷갈리시죠?

어떨 때 '금세' 또는 '금새'를 사용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이보다 쉬운 설명은 없을 거예요.

끝까지 보신다면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1. 금세

우리가 보통 쓰는 말은

금세 (O)가 정답입니다.

 

- 하루가 금세 (O) 지나갔네.

- 하루가 금새 (X) 지나갔네.

 

금세 뜻 : 지금 바로라는 뜻. '금시에'가 줄어든 말 입니다.

 

 

2. 금새

금새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아닙니다.

그러나 표준어는 맞아요.

 

- 이 물건 금새 (O)만 잘 쳐주면 팔텐데.

- 이 물건 금세 (X)만 잘 쳐주면 팔텐데.

 

금새 뜻 : 물건의 값.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말해요.

 

보통 시장에서 거래할 때 사용하게 되는 표현입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겠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3. 한방정리

 

더 간단하고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금새!

금으로 만든 새를 떠올려보세요.

비싸겠죠? 값이랑 관련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금세'라는 표현은

값과는 전혀 다른 시간 개념으로 쓰고 있죠.

 

그러니 '비싼 금새 (X)는 아니겠네!

금세 (O)로 써야지'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렇게 기억한다면 

쉽게 구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에요 vs 예요 절대 까먹지 않는 팁 : )

 

 

 

오늘은 금세 vs 금새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헷갈리는 맞춤법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도록 해요.

우리말 척척박사 되어보자고요 :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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